[스크랩] 봄이 오는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봄바는 실비가 되어 대지에 내려 오는데 찬바람이 불던 날들이 봄비에 씻겨가고 매화가 머금은 꽃망울에 봄이 실려 오는데, 하루 종일 비오는 창밖을 내다 보며 설레이는 마음이 된다. 올해에는 봄에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할것인가. 괜히 허둥대다가 한세월 ..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소금물을 풀어 메주를 담그는일 해마다 가을이 되면 주부들의 걱정거리가 있다 . 콩을 준비하여 장과 된장을 만드는 일이다. 그집의 장맛을 보면 그 가정의 가풍을 알수있고 또한 가문의 뼈대도 유추 할수 있어 장 담그기는 모든 주부들의 가을의 최대 관심사가 아닐수 없다. 맛 있는 간장은 맛 있는 된장과 직결 되어 있..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사진을 올리려고 카몌라가 하나 생겼다. 갖고 싶였지만 실제 소유하고 보니 찍을것도 없고 또 촬영 했다고 하더라도 카페에 올리기까지 어떤 순서와 절차가 필요한지 몰랐다. 오늘은 사진 올리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자 화개 장터 식당 기환이에게 갓다. 올해 중3 들어 가는데 컴퓨터를 잘 다뤘다. 카몌..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예다ㅁ 양봉원은 ? 1984년 비닐하우스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데 우연히 벌이 한통 집에 날아 들었다. 밤꽃이 한참 피어 있을때여서 집에 가져다 놓고 일찍 부터 벌을 시작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일곤씨에게 벌을 좀 봐달라고 부탁 했다. 집에돠서 벌통을 내검 하더니 며칠만 더있으면 꿀을 떠 내야 한다..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봄비 봄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사방에 봄 기운이 도는 것 같아 왠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꿀벌을 초기 내검을 하지 않아서 궁금하고 불안한 생각이 마음 한구석을 차지 하고 있어서 봉장에 가보기로 마음 먹고 집을 나섰다. 남해 봉장까지는 한시간 가까이 걸리기에 열시가 넘어 ..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약이 되는 남무 고로쇠약수 단풍 나무과에 속한 고로쇠 나무는 일명 골이수라고도 하는데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뼈골자를 써서 골이수라고 했다. 단풍나무 잎처럼 가을에 단풍이 좋다, 해마다 경칩을 전후하여 나무에 상처를 내고 속 껍질이 나오지 않도록 겉껍질을 일으켜서 댓잎을 끼워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예담은? 백두대간의 마지막 봉우리 숨가쁘게 달려오다 남해바다를 앞에두고 우뚝서서 자세를가다듬고 한껏 멋을부려보는 곳에 하동이 자리하고 있으니 그위용을 말로 표현할수 없도다. 북으로 함양을 동으로 산청을 서로는 남원과 구례를 그리고 남쪽의 탁 트인곳에 하동을 만들었으니 겨울에..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꿀벌의 생활 하루 하루 지나다 보니 벌써 2월이 상순을 넙어 가고있다. 남해 봉장에 가본지도 여러날이 되는 것 같고 꿀벌의 안부가 궁금하여 오늘로 날을 받았다. 날씨는 포근 하였으나. 바람끝이 좀 찬것 같다. 아침 부터 부산하게 준비 한다고 하여도 지나고 보면 빠진것이 있고 못 챙긴 것이 있는..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봄은 벌써와 있는가. 딸기 하우스에 가봤다. 작년 가을에 딸기하우스에 꿀벌을 입식 했는데 꿀벌을 입식하면 벌들이 딸기 꽃을 보고 부지런한 벌들의 습성이 되살아 나서 열심히 꽃가루와 꿀을 모아오려고 하니 자연적으로 딸기가 수정이 잘되며 좋은 품질의 딸기를 수확할수 있어서 하우스를 운영하여 딸기.. 아버지의 일기 2012.07.11
[스크랩] 날씨가 포근했어요! 포근한 날씨덕에 봄동나물을 잘 묻혀서 먹었더니 모두들 맛있게 먹는 것을보고 겨울이너무 깊었구나 생각이 들였다. 사위는 의외로 과묵한 사람이라 하수오를 캐어다가 깨끗이 씻어다가 방에 가지고 와서 일주일 정도 말린후에 술을 담그라고 누누히 일러 주웠다. 금새 하수오의 장점을.. 아버지의 일기 20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