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길다고 방안에 만 있으면 봄이 오는 곳을 모르잖아요.
밖으로 나와 보세요 양지 바른 곳에는 대지를 뚫고 새싻이 돋아 나고 있어요.
저 멀리에 있는 봄을 생각 하지말고 봄을 찾아보세요! 오늘은 남해쪽으로 가봤지요.
겨울초도 시금치도 봄을 물고 있습디다.
그래서 한웅큼 봄을 캐냈지요.
저녁 밥상에 올린 겨울초가 앗아간 입맛을 입안에서 찾아 주는군요.
봄이 우리 주위 까지 왔습니다.
출처 : 땅지기 소식
글쓴이 : 예담지기 원글보기
메모 :
'아버지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약이 되는 남무 고로쇠약수 (0) | 2012.07.11 |
---|---|
[스크랩] 예담은? (0) | 2012.07.11 |
[스크랩] 꿀벌의 생활 (0) | 2012.07.11 |
[스크랩] 봄은 벌써와 있는가. (0) | 2012.07.11 |
[스크랩] 날씨가 포근했어요! (0)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