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점집에 갔다 왔다고 한다..
점집, 내가 생각하기에는 점집은 그냥 이야기해 주는 곳이고 나와의 운명, 미래 과거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점집에서 10만원짜리 점을 보고 와고선 부적도 공짜로 주었다고 좋아라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상담내용은 그저 그런데 부적을 써준다고 덥석 써왔다... 1만5천원에 써준다고..그래서 나중에 돈을 붙여 주기로 하고 왔단다. 그렇게 좋아라 하던 그가 요즘 계속전화가 온단다... 1백50만원 붙이라고 부적한장에 1백50만원이라고 전화가 계속온단다. 이제 전화를 끊어 버리고 잘 안 받으니 50만원 30만원으로 자꾸 낮추어 준다고 전화가 온단다. 그리고 점집 이 후 계속 안좋은 일만 생긴다고 한다. 자전거 보험사기? 등등..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가 운명을 개척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점은 자기의 운명을 그곳을 끓어 한정된 공간에 놓이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영혼을 믿는 다면 그 굴레속에 갇히게 되는 것이다. 점.. 사주, 팔자.. 등 나에게는 한없이 필요없다고 생각이 된다.
요즘에는 더더욱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 지금 현재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곧 지금이 미래다.